4,기분이 안 좋거나 자존심이 상하면 아예 입을 다물고 말을 안한다. 한번 화나면 그 후유증이 오래 간다.
5,추위에 아주 민감하다. 추위를 많이 탄다
위 내용중 3가지 이상 해당하면 소음인처방으로 관리한다.
<태음성 문진>
1. 식탐, 식사량이 많다.
2. 일에 대한 의욕이 크다.
3. 끈기 투지력이 강하다.
4. 한번 의심이 되면, 끝까지 파고든다.
5. 한번 믿으면 간까지 떼줄 정도로 믿는다. 그렇게 믿다가 혹 손해를 크게 볼 수도 있다.
<소양성 문진>
1. 급한 성격, 강직한 성격, 입바른 소리를 잘 한다.
2. 뒤 끝이 없다. 순간적으로 화를 버럭냈다가도 금방 풀어진다.
3. 소식한다. 조금씩 여러번에 걸쳐 먹기는 해도 한번에 대식하는 예는 별로 없다.
4. 돼지고기를 가장 선호한다.
5. 밀가루 음식을 밥보다 더 좋아한다.
6. 문제를 놔두고 가만 보고 있지 못한다. 즉석에서 해결을 보아야 시원하다.그 정도로 깔끔한 성격이라 매사가 깔끔하고 반짝 거려야 한다.
7. 잠귀가 밝다. 예민하다. 그래서 주위의 소리를 다 듣고 잔다.
8. 몸이 가볍다. 동작도 빨라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한다. 일을 해치우는 속도가 빠르다.
9. 눈치가 빠르다. 척하면 삼척이다. 총기있게 눈도 반짝거린다.
10. 감기가 들어도 별로 몸져 누워서 앓는 예가 별로 없다.
11. 몸에 열이 많아서 추위를 별로 타지 않는다.
12. 인정이 많다. 길가다 우는 아이가 있으면, 아무리 바빠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손해를 뻔히 볼 줄을 알면서도 집을 찾아주려 하고 안 되면 파출소라도 데리고 간다. 사고로 넘어져 있는 사람이 있으면 부축을 하던 들쳐엎던 해서 병원으로 데려다 준다.
13. 의리는 반드시 지킨다. 남자 소양인은 의리의 사나이다.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산다. 이해타산을 따지려기 보다는 의리를 앞세운다.
14. 회의 도중에 의문점이 있으면 즉시 손을 들어 질문을 한다. 그냥 지나쳐 가는 예가 별로 없다. 길 가다가도 싸움을 하거나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반드시 확인한다. 혹 남의 싸움에 해결사로 끼어들었다가 도리어 손해를 본다거나 해를 당하는 수도 있다.
15.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아이디어를 잘 만들어 낸다.
16. 순간적으로 문제해결을 잘 한다. 상황파악이 빠르다.
17. 자기 집안 일에는 소홀히 해도 남의 일에는 관심이 많고 도와주기를 잘 한다.예를 들자면, 자기 집에서는 집안 거드는 일, 허드렛 일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이 남의 집에 가서는 솔선수범해서 잘 해치운다.
18. 밖에 나가서는 인기 짱이다. 한번 멋을 내면 매우 돋보인다. 멋장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혹은 베짱이처럼 놀고 먹는 데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이다. 김삿갖 같은 소질이 있다. 또는 풍류를 즐길줄을 안다. 문학, 소설, 음악, 미술, 즉, 예술을 진짜 즐길줄 안다.
19. 무슨 일에서든지 앞장서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말이 많다. 자기 주장을 굽힘없이 잘 한다. 말주변도 좋다.
20. 논리적 분석적 이어서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한다. 그래서 해결사 역할을 잘 해낸다.
21. 순발력은 강하나, 지구력은 약하다.
22. 한 가지를 갖고 오래 붙들고 있지 못한다. 자주 변화를 주어야 한다. 그래서 자주 굴러다녀서 이끼 낄 날이 없다. 직장도 자주 옮겨 다니게 된다. 하는 일을 자주 바꾼다.
*위와 같은 특징이 있으므로 이 중에서 몇 가지 골라서 확인해 보면, 소양성이 많은지 태음성이 많은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위에 열거한 22개의 문항을 모두 물어볼 필요는 없고, 이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만을 골라서 몇 가지 확인해 보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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